대부분의 회사들이 고객만족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한글과컴퓨터는 개인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축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글과컴퓨터가 3월 3일부터 주말 고객지원업무를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이유는 비용절감과 주5일제 확산에 따른 기업고객문의 감소. 한글과 컴퓨터 관계자 "일단 주5일제가 되면서 근무지에서 고객센터로 전화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대부분이 주5일제가 되니까" "고객서비스센터로 걸려오는 전화 빈도도 많이 줄어들게된거고..." C.G> 한컴 고객선터 문의 건수 평일평균 500통 -> 토요일평균 50통 06년 1월 43%↓ 07년1월 확인결과 토요일 상담콜수는 평일의 1/10 수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3% 감소했지만 50통 내외로 꾸준했습니다. 주말 고객서비스 대안 부재 주말에 문제가 생긴 개인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를 해야하지만 즉각적인 조치는 받을 수 없습니다. 경쟁업체인 외국기업은 다릅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 "주중에 운용하는 부분과 똑같이 운용되고요. 고객불만이 토요일도 생길 수 있고 주중에 생길수 있으니까 다 처리하고 있습니다" 4년연속 최대매출을 올리고 올해 530억 매출을 목표한 한글과 컴퓨터. '글로벌 소프트웨어 지주회사'를 지향하는 기업에 걸맞는 고객서비스를 기대해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