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초강세...건보 적용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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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상장 후 연일 강세를 나타내던 오스템임플란트에 호재가 하나 더해져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일부 언론에서 치과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가 적고 특히 임플란트 수술의 환자 부담이 커서 보험 적용을 검토 중이라는 보건복지부의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기사화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스템임플란트는 19일 오후 2시48분 현재 10.01%(3850원) 오른 4만2350원을 기록하며 급등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날 현대증권은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이 기대돼 시장점유율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공식 입장이 아닌 관계자의 발언이 기사화된 것이라서 단기간 추진이 어려울 것이고 보험 적용에 따른 정부의 제품가격 인하 요구가 예상돼 부정적인 요인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지난 17일 일부 언론에서 치과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가 적고 특히 임플란트 수술의 환자 부담이 커서 보험 적용을 검토 중이라는 보건복지부의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기사화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스템임플란트는 19일 오후 2시48분 현재 10.01%(3850원) 오른 4만2350원을 기록하며 급등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날 현대증권은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이 기대돼 시장점유율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공식 입장이 아닌 관계자의 발언이 기사화된 것이라서 단기간 추진이 어려울 것이고 보험 적용에 따른 정부의 제품가격 인하 요구가 예상돼 부정적인 요인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