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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화…조합원 이익 위해 '올인'

전국 곳곳에서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어떤 도시정비 업체와 파트너십을 갖는가?'가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의 성공과 시간 단축에 열쇠가 되고 있는 것이 최근의 추세다.

(주)예조도시개발(대표 석성길 www.yejo.co.kr)은 합리적이고 치밀한 관리처분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고 있는 재개발ㆍ재건축 도시정비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이 회사가 서울 및 대전에서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사업장만 9곳에 이른다.

서울은 장안동과 방배2-3, 암사동 등에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전 목동과 태평동 등에서도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밖에 응암동, 불광동, 답십리, 청량리, 장안동, 미아동, 전농동과 대전, 대구, 부산 등 20여 곳의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재개발ㆍ재건축용역에 관한 '전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조합원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주)예조도시개발의 철칙이다.

즉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용적률 하락 방지, 적정공사비 산출, 인허가 기간 단축, 일반분양 수입과 일반분양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석 대표는 "과학적인 관리시스템 구축과 투명한 행정용역을 확보, 조합원의 수익률을 높이는데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예조도시개발은 사업관리팀, 기획개발팀, 전산팀, CM사업팀으로 조직을 세분화 시켜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전산 팀은 이 회사의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최첨단 전산시스템을 통해 조합원관리, 자금운용, 사업성분석, 인허가 서류작성 등의 모든 자료를 데이터화해 전산처리한다.

이는 업무자동화에 따른 신속성은 물론 투명한 행정용역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조합원 요청 시에는 단지 전체 및 세대별 시뮬레이션을 제작해 주는 등 밀착서비스도 제공한다.

막강한 맨 파워도 (주)예조도시개발의 성장토대가 됐다.

석 대표를 비롯해 도시공학 전문가, 인허가 업무를 직접 담당했던 전직 공무원, 세무회계업무 종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특히 현대건설에서 23년 간 재직했던 석 대표는 국내에 행정용역 회사가 존재하지 않던 80년대 후반부터 시장을 개척해온 장본인이다.

조합원에게 최대의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주)예조도시개발의 '밀착마케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