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라 주택용지 경쟁률 사상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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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인천 청라지구내에 공급한 공동주택용지의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토지공사에 따르면, 청라지구내 3차 공급분 8개 블록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주택이 들어설 34블록의 경쟁률이 185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최고 기록인 용인 흥덕의 175대 1을 갈아치운 것이며 주택용지 평균 경쟁률은 33대 1로 나타났습니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택지비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편이고 수도권의 유망택지를 확보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건설사들이 대거 몰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