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조이토토가 최근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 50% 초과 경상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으며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지정과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조이토토는 이날 지난해 경상손실이 481억31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8억9600만원으로 전년대비 63% 늘었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77억원과 481억3100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