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운용 지침 개정에 따라 대외 원조사업에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넓히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소액차관사업의 절차를 간소화해 중소기업들의 교육·행정 전산망 등 소액 기자재 수출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국 중소기업의 주력 분야인 교육 정보기술(IT) 의료 환경설비 등의 사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