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3일 업계 처음으로 중국 주식 40개 종목으로 구성된 '차이나 모델 포트폴리오'를 발간했다.

'차이나 모델 포트폴리오'는 국내 투자자가 실질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홍콩증시의 H주와 레드칩,상하이증시 B주,선전증시 B주 중 엄선된 중국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다.

첫 차이나 모델 포트폴리오에는 중국건설은행을 비롯 중국이동통신 화윤전력 중국신화능원 상해기전집단 마룡산업 중국우윤식품 등이 포함됐다.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은 "중국 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