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KG케미칼 ; 빅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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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케미칼=지난해 원자재 가격 하락에 힘입어 이익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189억원,순익은 11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32.0%,17.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요소 염화가리 등 비료 원재료 가격이 떨어져 원가 부담이 완화된 덕분에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화학비료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이 없어져 비료가격이 오른 탓에 비료 사용량은 줄었으나 석유사업 사료 요소용액 등 신규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여 지난해 매출은 0.2% 감소에 그쳤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빅텍=예정사업 지연으로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나빠졌다.
매출은 105억원으로 10.7% 줄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감소폭도 각각 23.5%,42.8%에 달했다.
4분기 부진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도 6%가량 늘어난 330억원에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1억원가량 증가한 38억원에 머물렀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부터 위성통신 관련 매출이 신규로 발생함에 따라 올해는 큰 폭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해영/김형호 기자 bono@hankyung.com
영업이익은 189억원,순익은 11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32.0%,17.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요소 염화가리 등 비료 원재료 가격이 떨어져 원가 부담이 완화된 덕분에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화학비료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이 없어져 비료가격이 오른 탓에 비료 사용량은 줄었으나 석유사업 사료 요소용액 등 신규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여 지난해 매출은 0.2% 감소에 그쳤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빅텍=예정사업 지연으로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나빠졌다.
매출은 105억원으로 10.7% 줄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감소폭도 각각 23.5%,42.8%에 달했다.
4분기 부진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도 6%가량 늘어난 330억원에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1억원가량 증가한 38억원에 머물렀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부터 위성통신 관련 매출이 신규로 발생함에 따라 올해는 큰 폭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해영/김형호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