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9일 디질런트FEF의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인 것을 확인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 주권매매거래를 오는 13일까지 정지시켰다.

디질런트FEF의 작년 매출액은 19억7700만원으로 전년도의 57억원과 비교해 6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디질런트FEF는 이날 회계법인 나무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직전 사업연도에도 디질런트 FEF는 감사의견이 '한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