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증시 상대적 강세..수출주도 매력적"..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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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증시 상대적 강세..수출주도 매력적"..CLSA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국내 증시의 상대적 강세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한 가운데 추가 조정시 은행과 철강, 건설, 소매주를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8일 CLSA는 "1월 코스피 지수가 5% 가량 하락하는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2월에는 8% 가까이 상승했다"면서 "2월초부터 코스피의 상대적 강세 시그널이 포착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근 조정폭도 5%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이고, 다른 아시아 증시들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경우 코스피는 상대적 강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LSA는 최근 조정에서 건설과 철강, 금융주들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면서 국민은행과 하나금융지주, 대림산업, GS건설, POSCO를 선호주로 꼽았다.
이어 원화가 달러, 유로, 엔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주들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현대차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8일 CLSA는 "1월 코스피 지수가 5% 가량 하락하는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2월에는 8% 가까이 상승했다"면서 "2월초부터 코스피의 상대적 강세 시그널이 포착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근 조정폭도 5%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이고, 다른 아시아 증시들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경우 코스피는 상대적 강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LSA는 최근 조정에서 건설과 철강, 금융주들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면서 국민은행과 하나금융지주, 대림산업, GS건설, POSCO를 선호주로 꼽았다.
이어 원화가 달러, 유로, 엔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주들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현대차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