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가 세계적인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누리꿈 스퀘어'에 입체영상 시스템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잇따르고 있는 디지털 영상부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정부의 IT부문 역점 사안 중에 하나인 '누리꿈 스퀘어'입니다.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허브역할을 맡게 될 이 '누리꿈 스퀘어' 사업에 특수영상 소프트웨어 업체인 이네트가 일익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단지 내 '누리꿈스퀘어'의 디지털영상관에 4D 영상시스템과 VR시스템 즉 가상현실 시스템을 공급하게 된 것입니다. 신호은 이네트 전무이사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 디지털 입체영상 시스템을 공급하게 됐다. 제품으로는 프로젝터와 특수영상 시스템인데 계약체결은 '누리꿈 프로젝트' 초창기부터 입체 영상관 시스템 공급이라던지 구성에 관란 컨설팅을 사업초기부터 꾸준히 참여한 해 온 것이 계기가 됐다" 지난해 호남대 ITC 센터에 입체 영상시스템을 공급한데 이어 이번 계약체결로 이네트는 가상현실 특수영상 시스템 구성과 컨설팅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입체영상 기술을 적용한 광고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단계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신호은 이네트 전무이사 "입체영상 시스템 구성과 설치에 관한 기술력과 컨설팅에 관련한 노하우를 이번 계약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입체영상시스템을 이용한 광고시장 진출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계획과 추진에 대해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밖에 디스플레이 부문의 3D 입체영상 대체를 대비해 대기업 등 글로벌 기업들과 입체영상 휴대폰 개발을 구체화 하는 등 기술 개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년 급신장이 예상되고 있는 3D 영상 분야 공략을 위해 콘텐츠 확보와 기술 개발 등 승부수를 두고 있는 이네트는 1~2년 내 동남아 시장 석권은 물론 영상 수요가 많은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