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대원제약, 내년목표 1천억원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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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이 창사 50주년인 내년의 매출목표를 1천억원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창립이래 48년 연속 흑자기업 대원제약.
C.G> 대원제약 2006년 실적
매출 600억원 27%↑
영업이익 91억원 29%↑
지난해 최대매출인 600억원을 달성하며 화려한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거둔 27.1%의 매출성장율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백승렬 대원제약 부사장
"선택과 집중의 경영모토, 신약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
올해 대원제약의 '야심작'은 하반기 발매 예정인 골관절염치료신약 펠루비정과 정맥마취신약 아쿠아폴주.
중소기업은 무리라는 편견을 깨고 자체 개발보다는 산학연협동으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승렬 대원제약 부사장
"기술개발에 61억원, 매출의 8%수준입니다.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 매출 1000억원은 무난할 것"
내년 매출목표는 올해보다 23%늘어난 740억원. 영업이익율은 16%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형제경영으로 관심이 높은 대원제약.
형제가 제시하는 내년 비젼은 선친이 세운 회사가1천억클럽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