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지난달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을 결합한 '무배당 더블파워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평생 동안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종신보장과 노후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이 선택한 노후 특정시점(65·70·75·80세) 생존시 건강축하금과 사망보험금 감액(최대 70%)을 재원으로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 후에도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은 계속된다.

건강축하금은 보험료 납입 기간 종료시점에 납입보험료의 20%,노후 특정시점에 납입보험료의 40%와 실세금리에 따른 가산보험금이 납입보험료 한도로 지급된다.

또한 수령하지 않을 경우에는 공시이율로 적립돼 다양한 용도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실세금리를 반영한 금리연동형이지만 향후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최저 연 4.0%의 이율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폭 넓은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50% 이상 80% 미만의 장해상태이거나 암(기타피부암 제외),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3대 질병 진단 확정시에도 납입이 면제된다.

소득보장특약을 부가할 경우 불의의 사고로 사망(80%장해 포함)할 경우 주보험의 사망보험금은 물론 소득상실 부분과 유가족 생활자금을 특약의 보험 기간까지 매월 연금형태로 최소 60회까지 보증해서 보상한다.

다양한 선택특약을 통해 암, 질병 및 재해 등의 종합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맞춤설계도 가능하다.

주보험가입 금액이 3000만원 이상 계약에 대해서는 1.0~2.5%까지 납입보험료를 할인해준다.

35세 남성이 70세형으로 주보험 5000만원,20년납으로 가입시 매월 보험료는 12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