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월 28일 축산경제조합장 대표자회의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남경우 전 농협사료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남경우 축산경제 신임대표는 전남 순천출신으로 영남대 법률학과를 수료하고 63년 농업협동조합에 입사해 축협중앙회 상무와 농협중앙회 상무를 거쳐 2002년 농협사료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남 대표는 오는 2일 취임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며, 축산대표는 20명으로 구성된 축산경제조합장 대표자회의에서 추천된 사람을 농협중앙회장이 임명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