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공업이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대진공업은 730원(14.99%) 오른 5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주식시장이 급락했던 지난 28일에도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실적이 크게 좋아진데다 탄소나노튜브를 적용한 자동차 부품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