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7일 연속 상승하며 배럴당 62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의 휘발유 수요증가 전망과 이란핵문제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간 고조가 국제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21센트(0.3%) 오른 62.0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25센트 오른 배럴 당 62.1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