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은 일본 마쓰시타와의 전략제휴설과 관련해 "마쓰시타는 고객인 만큼 주주가 되는 것은 좋은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사장은 파주공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다만 필립스의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