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학교 개학을 맞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급 학교에 예방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학교급식과 집단급식소에서 조리기구 사용전 소독과 세척, 신선한 식품재료 사용 등 식중독 예방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식약청은 식중독 상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와 농림부, 복지부 등을 비롯해 7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범정부식중독대응협의체'를 가동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