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사흘째 강세..비철금속 반등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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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가격 반등에 힘입어 고려아연이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고려아연의 주가는 9만6000원으로 전일대비 1% 상승, 사흘째 강세다.
작년 12월 급락했던 비철금속의 가격이 최근 반등해 고려아연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비철금속 가격이 지난 2월8일을 기점으로 반등세를 보여 23일 톤당 1958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1만6000원까지 올랐던 고려아연의 주가는 12월 들어 계속 미끄러져 올해 초부터는 9만원을 밑돌았다. 하지만 전일 6% 넘게 급등하면서 약 2달만에 9만원대를 회복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최소한 올해 중반까지는 타이트한 아연수급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고려아연의 주가는 9만6000원으로 전일대비 1% 상승, 사흘째 강세다.
작년 12월 급락했던 비철금속의 가격이 최근 반등해 고려아연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비철금속 가격이 지난 2월8일을 기점으로 반등세를 보여 23일 톤당 1958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1만6000원까지 올랐던 고려아연의 주가는 12월 들어 계속 미끄러져 올해 초부터는 9만원을 밑돌았다. 하지만 전일 6% 넘게 급등하면서 약 2달만에 9만원대를 회복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최소한 올해 중반까지는 타이트한 아연수급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