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 다빈치건설 ‥ '사면초가' 분양시장..."신뢰가 성공열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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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개발 소문 하나에 땅값이 요동을 치던 시절.부동산에 뛰어든 사람들은 단순히 땅을 사고파는 것만으로도 많은 돈을 벌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부동산의 잠재된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을 수월하게 처분하도록 도와주거나 적합한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토양이 조성되고 있다.
'돈줄 조이고 분양도 안 되는데 규제는 많고….' 이처럼 중소건설업계가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진 상황에서 외형이나 브랜드가 아닌 신뢰, 내실경영의 본보기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는 업체가 있다.
강원도 춘천 퇴계지구에 들어설 복합 상가 '강남프라자'와 전라북도 완주군 '산소마을'의 오픈을 앞두고 있는 (주)다빈치건설(대표 강충원)이다.
"기업은 상품이 아니라 '나'를 파는 것"이라는 지론을 가진 강충원 대표. 그리고 열정, 참신함으로 무장한 젊은 구성원들이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기업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상가나 오피스텔, 아파트의 품질은 입주 후 시세에서 나타난다.
같은 지역, 같은 평형이라도 회사에 따라 시세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주변 지역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 이는 곧 건설업체가 건물을 잘 지었다는 증거가 된다.
분양도 마찬가지다.
치밀한 시장분석 능력을 가지고 수익창출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해 낼 수 있는 업체가 경쟁력을 가진다.
사업기획, 설계, 시공 등의 '3박자'를 맞춘 기술력만이 건설경쟁력의 잣대라는 것은 상식이다.
그렇다면 분양회사의 경쟁력은? 위치와 상권, 그리고 개발가능성에 기인한 사업성을 정확히 꿰뚫는 안목이다.
(주)다빈치건설은 이런 '3박자'를 만족시키는 프로젝트만 엄선해 분양하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
이 회사가 현재 춘천 석사동 퇴계지구에서 분양하고 있는 중형 복합상가 '강남프라자'가 바로 그런 곳이다.
강남프라자는 다빈치건설의 역량이 한꺼번에 집중된 투자 상품이다.
우선 입지조건부터 뛰어나다.
강남프라자가 들어서는 춘천 퇴계지구는 서울~춘천 간 동ㆍ서 고속도로 신설 및 경춘선 복선 전철화가 예정된 교통의 중심지다.
중앙고속도로와 곧바로 이어지는 공지천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춘천의 새로운 '강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남프라자가 위치한 곳은 춘천시민들 사이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퇴계지구에서도 가장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돋보이는 메리트다.
강남프라자 주변에는 현진에버빌과 뜨란채 주공아파트 등 중대형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임대주택을 포함해 1만8000여 가구의 주거 인구가 집중돼 있다.
유동인구 외에 고정인구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변상권과 연계해 높은 사업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강남프라자에 이어 (주)다빈치건설이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바로 전라북도 완주군에 들어설 기능성 펜션 '산소마을'이다.
산소마을은 주5일 근무제와 여가문화의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한 (주)다빈치건설의 역작이다.
4년 전 전라북도 완주군 대둔산 자락에 15만평의 부지를 매입했고, 현재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산소마을은 향후 삭막한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이들에게 자연과 벗하며 몸과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선 단순한 펜션이 아닌 '복합휴양타운'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비타민나무, 블루베리나무 등 정신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수백 종의 나무들과 허브 등의 식물로 조경이 채워져 자연친화적인 '웰빙' 펜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충원 대표는 "아직 완공 전임에도 대둔산으로 관광을 온 행락객들이 산소마을을 지나치면서 주변 환경이 내장산 단풍보다 아름답다고 말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그는 또 "산소마을은 누구나 편히 와서 쉴 수 있는 공간,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일상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다빈치건설이 분양시장에서 '알토란' 같은 물건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한데는 치밀한 시장 분석력과 창조적인 사고를 지닌 강 대표가 최 일선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력만이 당당히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길이라는 생활철학과 새 것에 대한 도전의식 등 그가 성장하면서 체득한 무형의 자산이 밑거름이 됐다.
강 대표는 부동산 투자와 개발, 관리, 사후 매각까지 대부분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씽크탱크'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관련업계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며 잔뼈가 굵은 그는 부동산을 보면 어떻게 개발하고 분양해야 할지 윤곽이 금방 잡힌다.
사업성 판단도 빠르다.
"부동산은 시간이 해결하는 상품이라 마술을 부리듯 당장 보여줄 수는 없지만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성심 성의껏 상담을 하며 고객과 신뢰를 쌓아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노력은 전 재산을 믿고 맡겨도 불안하지 않다는 고객들이 차츰 늘어나는 것으로 보답되고 있지요"
서비스 완벽주의도 그의 자산이다.
흔히 부동산 업계에서 '서비스'라고 하면 기획에서 실행 단계까지를 브리핑하고 사업성 및 입지를 분석해 주는 것을 말한다.
강 대표는 이러한 의미의 서비스라는 용어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시한다.
그는 "즉각적으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현실에 적절히 적용해 감으로써 수익창출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해 낼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서비스"라고 강조한다.
단기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업여건 변화를 예측한 중장기적 이익을 더욱 강조하는 (주)다빈치건설의 기업이념도 '기업의 영속성'을 중시하는 강 대표의 경영철학에서 기인한다.
강 대표의 성공법칙엔 독특한 경영철학이 있다.
기업은 돈이 아니라 '신뢰'를 버는 것. "단지 팔기 위한 마케팅으로 접근하지 말고 소비자의 '오감'(五感)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감성마케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소신을 밝히는 강충원 대표는 오늘도 자신만의 '성공방정식'을 써내려가고 있다.
biznce0@hankyung.com
개발 소문 하나에 땅값이 요동을 치던 시절.부동산에 뛰어든 사람들은 단순히 땅을 사고파는 것만으로도 많은 돈을 벌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부동산의 잠재된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을 수월하게 처분하도록 도와주거나 적합한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토양이 조성되고 있다.
'돈줄 조이고 분양도 안 되는데 규제는 많고….' 이처럼 중소건설업계가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진 상황에서 외형이나 브랜드가 아닌 신뢰, 내실경영의 본보기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는 업체가 있다.
강원도 춘천 퇴계지구에 들어설 복합 상가 '강남프라자'와 전라북도 완주군 '산소마을'의 오픈을 앞두고 있는 (주)다빈치건설(대표 강충원)이다.
"기업은 상품이 아니라 '나'를 파는 것"이라는 지론을 가진 강충원 대표. 그리고 열정, 참신함으로 무장한 젊은 구성원들이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기업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상가나 오피스텔, 아파트의 품질은 입주 후 시세에서 나타난다.
같은 지역, 같은 평형이라도 회사에 따라 시세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주변 지역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 이는 곧 건설업체가 건물을 잘 지었다는 증거가 된다.
분양도 마찬가지다.
치밀한 시장분석 능력을 가지고 수익창출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해 낼 수 있는 업체가 경쟁력을 가진다.
사업기획, 설계, 시공 등의 '3박자'를 맞춘 기술력만이 건설경쟁력의 잣대라는 것은 상식이다.
그렇다면 분양회사의 경쟁력은? 위치와 상권, 그리고 개발가능성에 기인한 사업성을 정확히 꿰뚫는 안목이다.
(주)다빈치건설은 이런 '3박자'를 만족시키는 프로젝트만 엄선해 분양하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
이 회사가 현재 춘천 석사동 퇴계지구에서 분양하고 있는 중형 복합상가 '강남프라자'가 바로 그런 곳이다.
강남프라자는 다빈치건설의 역량이 한꺼번에 집중된 투자 상품이다.
우선 입지조건부터 뛰어나다.
강남프라자가 들어서는 춘천 퇴계지구는 서울~춘천 간 동ㆍ서 고속도로 신설 및 경춘선 복선 전철화가 예정된 교통의 중심지다.
중앙고속도로와 곧바로 이어지는 공지천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춘천의 새로운 '강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남프라자가 위치한 곳은 춘천시민들 사이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퇴계지구에서도 가장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돋보이는 메리트다.
강남프라자 주변에는 현진에버빌과 뜨란채 주공아파트 등 중대형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임대주택을 포함해 1만8000여 가구의 주거 인구가 집중돼 있다.
유동인구 외에 고정인구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변상권과 연계해 높은 사업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강남프라자에 이어 (주)다빈치건설이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바로 전라북도 완주군에 들어설 기능성 펜션 '산소마을'이다.
산소마을은 주5일 근무제와 여가문화의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한 (주)다빈치건설의 역작이다.
4년 전 전라북도 완주군 대둔산 자락에 15만평의 부지를 매입했고, 현재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산소마을은 향후 삭막한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이들에게 자연과 벗하며 몸과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선 단순한 펜션이 아닌 '복합휴양타운'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비타민나무, 블루베리나무 등 정신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수백 종의 나무들과 허브 등의 식물로 조경이 채워져 자연친화적인 '웰빙' 펜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충원 대표는 "아직 완공 전임에도 대둔산으로 관광을 온 행락객들이 산소마을을 지나치면서 주변 환경이 내장산 단풍보다 아름답다고 말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그는 또 "산소마을은 누구나 편히 와서 쉴 수 있는 공간,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일상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다빈치건설이 분양시장에서 '알토란' 같은 물건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한데는 치밀한 시장 분석력과 창조적인 사고를 지닌 강 대표가 최 일선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력만이 당당히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길이라는 생활철학과 새 것에 대한 도전의식 등 그가 성장하면서 체득한 무형의 자산이 밑거름이 됐다.
강 대표는 부동산 투자와 개발, 관리, 사후 매각까지 대부분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씽크탱크'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관련업계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며 잔뼈가 굵은 그는 부동산을 보면 어떻게 개발하고 분양해야 할지 윤곽이 금방 잡힌다.
사업성 판단도 빠르다.
"부동산은 시간이 해결하는 상품이라 마술을 부리듯 당장 보여줄 수는 없지만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성심 성의껏 상담을 하며 고객과 신뢰를 쌓아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노력은 전 재산을 믿고 맡겨도 불안하지 않다는 고객들이 차츰 늘어나는 것으로 보답되고 있지요"
서비스 완벽주의도 그의 자산이다.
흔히 부동산 업계에서 '서비스'라고 하면 기획에서 실행 단계까지를 브리핑하고 사업성 및 입지를 분석해 주는 것을 말한다.
강 대표는 이러한 의미의 서비스라는 용어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시한다.
그는 "즉각적으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현실에 적절히 적용해 감으로써 수익창출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해 낼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서비스"라고 강조한다.
단기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업여건 변화를 예측한 중장기적 이익을 더욱 강조하는 (주)다빈치건설의 기업이념도 '기업의 영속성'을 중시하는 강 대표의 경영철학에서 기인한다.
강 대표의 성공법칙엔 독특한 경영철학이 있다.
기업은 돈이 아니라 '신뢰'를 버는 것. "단지 팔기 위한 마케팅으로 접근하지 말고 소비자의 '오감'(五感)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감성마케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소신을 밝히는 강충원 대표는 오늘도 자신만의 '성공방정식'을 써내려가고 있다.
biznce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