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분석] 제지株 … "아세아제지ㆍ신대양제지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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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제지산업 업황은 지종별로 차별화가 예상된다.
호황이 기대되는 지종은 골판지다.
대부분의 골판지업체는 1990년대 과잉투자 영향 등으로 적자와 흑자를 반복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골판지 원지업체들이 골판지 상자업체들을 인수하면서 자연스럽게 골판지 시장은 대형화,수직계열화가 이뤄졌다.
최근 인터넷 쇼핑,홈쇼핑 시장의 성장과 국내 농산물 포장이 대중화되면서 골판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국내 골판지 업계의 대형화로 공급 과잉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골판지 업체의 이익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인쇄용지는 이익 결정의 핵심 변수인 국제 펄프가격이 하향 안정되면서 영업이익률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가격 하락폭은 크지 않아 큰 폭의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신문용지는 인터넷의 발달로 수요가 감소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무료 신문이 급속히 늘면서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전망이다.
성숙산업이지만 과점체제를 구축한 덕분이다.
최우선 추천주는 골판지 업종의 대표주인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다.
< 송흥익 대우증권 선임연구원 >
호황이 기대되는 지종은 골판지다.
대부분의 골판지업체는 1990년대 과잉투자 영향 등으로 적자와 흑자를 반복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골판지 원지업체들이 골판지 상자업체들을 인수하면서 자연스럽게 골판지 시장은 대형화,수직계열화가 이뤄졌다.
최근 인터넷 쇼핑,홈쇼핑 시장의 성장과 국내 농산물 포장이 대중화되면서 골판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국내 골판지 업계의 대형화로 공급 과잉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골판지 업체의 이익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인쇄용지는 이익 결정의 핵심 변수인 국제 펄프가격이 하향 안정되면서 영업이익률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가격 하락폭은 크지 않아 큰 폭의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신문용지는 인터넷의 발달로 수요가 감소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무료 신문이 급속히 늘면서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전망이다.
성숙산업이지만 과점체제를 구축한 덕분이다.
최우선 추천주는 골판지 업종의 대표주인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다.
< 송흥익 대우증권 선임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