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늘 춘계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개방형 직책공모를 통해 3명의 외부인사를 영입했습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정이모 금융통화위원회실장이 기획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14명의 국,실장이 이동했습니다. 또 1급부터 4급까지 승진과 이동인사가 함께 있었습니다. 한은은 1월중에 6개의 직책에 대한 개방형 공모를 실시한 결과 금융경제연구원장에 김경수 성균관대 교수, 전산관리실장에 이종남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전자금융팀장에 김성천 연세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