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테인먼트가 일산 킨텍스 복합상업시설 II 사업에 참여합니다. 이로써 본격적인 시행사업에 진출한다고 프라임엔터는 밝혔습니다. 프라임-메릴린치 컨소시엄과 고양시는 복합상업시설 II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전시장 지원 활성화와 고양시의 국제관광문화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공간 조성을 위한 복합 문화쇼핑 시설 건립에 지분을 참여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사업비 2천373억원,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는 이 복합쇼핑몰은 가전 전문관과 첨단 디지털 판매공간인 디지털 클라우드, 어린이를 위한 체험박물관과 전용극장 등으로 구성된 키즈 플라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프라임엔터는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적용해 쇼핑몰의 기획과 시공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시행의 전 과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류우드를 시작으로 향후 엔터테인먼트를 적용한 대형 쇼핑몰 등의 건설사업의 시행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킨텍스 복합상업시설 II 는 22일 협약식에 이어 이달 말 본 계약을 체결하며 각종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08년 하반기에 착공 2011년 9월 중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