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현금영수증카드를 전화로 신청,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카드의 보급을 더욱 늘리기 위해 현금영수증상담센터(☎1544-2020)를 통해 신청하면 주소지로 7일 이내(휴일 제외)에 카드를 발급, 무료로 배송해주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은 사업장을 통해 발급받지 못한 개인에 대해 인터넷 또는 세무서 방문 신청만 접수했다.

올해 1월말 현재 현금영수증카드는 997만장이 보급됐으며 작년 말까지 현금영수증 발급액은 30조7천억원, 발급건수는 7억3천만건에 달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