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인터넷 포털 업체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가 다음달부터 본격화됩니다. 이동규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인터넷포털의 독과점 조사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다음달부터 착수하겠다"며 "시장획정에 따른 점유율을 파악하고 포털 사업자와 컨텐츠 사업자와의 거래관행, 대금 지연 지급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