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우수 계열사 CEO에 '금됫박'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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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각 계열사들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결산하며 '금됫박' 잔치를 벌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서울 두타 사옥에서 각 계열사의 경영실적,EBIT(세전 영업이익) 성장 등을 평가 기준으로 '2007 두산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우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게 '금됫박'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금됫박은 '한 말(斗) 두 말 쌓아 올려 큰 산(山)을 이루어라'라는 뜻으로 '두산(斗山)'이라고 명명한 고(故) 박승직 창업주의 유지에서 착안한 것.대상 수상자의 됫박은 가로 6cm,세로 6cm,높이 4cm 크기로 금 50돈과 은 60돈으로 제작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출 21.7%,EBIT 62.7% 늘어난 두산인프라코어 공기BG가 '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경영혁신상'은 두산엔진에 돌아갔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1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서울 두타 사옥에서 각 계열사의 경영실적,EBIT(세전 영업이익) 성장 등을 평가 기준으로 '2007 두산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우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게 '금됫박'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금됫박은 '한 말(斗) 두 말 쌓아 올려 큰 산(山)을 이루어라'라는 뜻으로 '두산(斗山)'이라고 명명한 고(故) 박승직 창업주의 유지에서 착안한 것.대상 수상자의 됫박은 가로 6cm,세로 6cm,높이 4cm 크기로 금 50돈과 은 60돈으로 제작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출 21.7%,EBIT 62.7% 늘어난 두산인프라코어 공기BG가 '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경영혁신상'은 두산엔진에 돌아갔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