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IT산업 생산이 25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 입니다. 정통부가 IT839 조기정착과 신성장동력 핵심기술 개발에 4천 413억원을 투자합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정보통신부는 올해 국내 IT산업 생산은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259원, 수출은 지난해보다 11.8% 1천 268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체 수출목표 중 IT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통부는 올해 '디지털로 하나되는 희망한국'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통신시장 규제완화와 개인정보보호 체계 강화, IT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WCDMA와 DMB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신규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인터넷 전화 활성화와 단말기보조금 일몰에 대비한 추가 규제완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특히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반기내에 청소년의 휴대폰 요금 충전시 부모동의를 의무화 하는등 통신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합니다. 또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도 정보통신기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요금감면 대상을 확대해 모두 25만명에게 258억원의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정통부는 IT839정책의 조기 확산을 위해 신성장동력 핵심기술 개발에 4천 413억원을 투자하고, RFID/USN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합니다. 중소기업 지원 현장기동 대책반을 3월부터 운용해 150억원 규모의 해외진출 특화펀드를 조성해 중국 등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이밖에 농어촌 초고속망 구축을 완료하고, BcN 가입자망을 확충하는 등 정보통신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제2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