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비자 웨이브 방식의 RF카드 즉, 비접촉식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신용카드 단독형과 모바일형 2가지로 출시된 '신한 K-merce카드'는 회원이 점원에게 카드를 건넬 필요 없이 직접 RF결제 단말기에 댄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돼 간편하고 안전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훼미리마트 등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구축한 전국 '모바일터치' 가맹점에서 RF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RF방식을 지원하지 않는 가맹점에서는 기존 카드형식의 결제도 가능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