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은 현재로서는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춘히 차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주공과 토공이 모두 규모가 크고 업무도 상당히 많아 합쳐도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보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약제도 개편안과 관련, 이 차관은 "3월에 개편방안이 나오고 3개월이면 금융기관에 전산망을 설치하는 것도 가능해 9월부터 전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