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풍산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5분 현재 풍산은 전일대비 1.57%(300원) 내린 1만8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은 풍산의 실적이 저조했고 올 1분기 전망도 좋지 않다며 목표 주가를 낮췄다.

그러나 세 증권사들은 모두 풍산이 자산주이면서 꾸준한 매출을 보이는 사업구조를 보유한 점을 감안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