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드콤 일본에 800만불 규모 DMB 단말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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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드콤은 일본 지상파 DMB 방송인 '1-seg' 서비스를 위한 차량용 DMB 단말기를 셀리지온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00만달러(한화 약 77억원)로, 내년 2월13일까지 일본 가전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복잡한 기능보다 단순한 단말기를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내비게이션 등 별도 기능을 갖지 않는 DMB전용 단말기지만, 외부 AV 입/출력 단자를 이용해 MP3 플레이어 등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고 차량의 후방 감시 카메라와도 호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계약 규모는 800만달러(한화 약 77억원)로, 내년 2월13일까지 일본 가전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복잡한 기능보다 단순한 단말기를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내비게이션 등 별도 기능을 갖지 않는 DMB전용 단말기지만, 외부 AV 입/출력 단자를 이용해 MP3 플레이어 등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고 차량의 후방 감시 카메라와도 호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