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2011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로봇 굴삭기를 개발합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지능형 굴삭시스템을 장착한 15톤급 중형 로봇 굴삭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단계로 내년 말까지 무선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한 굴삭기를 개발할 예정으로 로봇 굴삭기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250억 달러 규모 세계 굴삭기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