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4조 2천억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합니다.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일정 신용등급 이상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신용평가 등급에 따라 최저 0.2%p(1등급)에서 최대 4.23%p(6등급)의 우대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은행별로는 우리·신한·경남·농협이 가장 많은 5천억원씩을 지원하게 되며 국민·산업은행(각 3천5백억원), 대구·부산·기업 은행(3천억원), 하나은행(2천억원) 순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