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와이디, 관리종목 지정 못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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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디오 앰프업체인 에프와이디가 액면가 40%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전망이다.
13일 에프와이디는 10원(6.67%) 내린 140원으로 마감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에프와이디 주가가 29일간 액면가(500원)의 100분의 40 미만이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태가 30일간 지속되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사유 확인 다음 날부터 이틀간 매매가 정지된다.
에프와이디는 14일 상한가를 기록해도 액면가의 40%인 200원 도달이 불가능하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90일간 '연속 10일 그리고 누적 30일간 액면가 40%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앞서 지난달 말 이 회사는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 자본잠식률이 50%를 웃돌았다고 공시했다.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도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13일 에프와이디는 10원(6.67%) 내린 140원으로 마감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에프와이디 주가가 29일간 액면가(500원)의 100분의 40 미만이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태가 30일간 지속되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사유 확인 다음 날부터 이틀간 매매가 정지된다.
에프와이디는 14일 상한가를 기록해도 액면가의 40%인 200원 도달이 불가능하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90일간 '연속 10일 그리고 누적 30일간 액면가 40%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앞서 지난달 말 이 회사는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 자본잠식률이 50%를 웃돌았다고 공시했다.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도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