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티베큠은 12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1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6.4%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03억2100만원으로 37.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7억7000만원으로 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반도체 산업 호조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환율 변동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엘오티베큠은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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