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정다빈 발견한 남자친구 “일이 없어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경찰조사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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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다빈(27, 본명 정혜선)이 10일 오전 3~4시께 남자친구 집에서 목을 매 자살, 충격을 주고 있다.
정다빈의 자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재 정다빈의 남자친구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자살 이유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정다빈이 이날 오전 3시30분~40분께 서울 삼성동의 남자친구 집 목욕탕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자살 이유는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정다빈은 전날인 9일 밤부터 이날 새벽 3시까지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셨다. 정다빈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데리러 오라고 했고 남자친구가 합석을 해 정다빈과 친구들이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셨다고 한다. 정다빈이 술에 취해 남자친구 집에 함께 온 뒤 잠을 잤는데 깨어보니 정다빈이 없었고 목욕탕에서 숨겨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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