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수익전망 크게 조정될 여지 없다..'시장평균'-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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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이익규모는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은갑 연구원은 "SK네트웍스, LG카드에 대한 대손충당금 환입과 금감원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액의 차이로 전망치와 실제 충당금전입액의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외이익은 현대건설 감액 손실 환입 710억원에 의해 전망치와 차이가 발생하는 등 대부분이 일회성 요인에 의한 차이로, 수익전망이 크게 조정될 여지가 없다고 분석했다.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24%로 전분기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는데, 타 은행들의 4분기 NIM이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은갑 연구원은 "SK네트웍스, LG카드에 대한 대손충당금 환입과 금감원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액의 차이로 전망치와 실제 충당금전입액의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외이익은 현대건설 감액 손실 환입 710억원에 의해 전망치와 차이가 발생하는 등 대부분이 일회성 요인에 의한 차이로, 수익전망이 크게 조정될 여지가 없다고 분석했다.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24%로 전분기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는데, 타 은행들의 4분기 NIM이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