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전환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던 네오위즈가 사흘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네오위즈는 전날보다 3300원(5.45%) 떨어진 5만7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주사 전환에 대해 전문가들이 엇갈린 평가를 내놓은 가운데 6만원선을 훌쩍 넘어섰던 주가는 실적 발표에 앞서 지난 5일부터 조정을 받기 시작했다.

네오위즈는 전날 장 마감 후 지난해 영업이익이 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280억원으로 25% 증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