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2.06 16:43
수정2007.02.06 16:43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중국 현지에 생석회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연 10만톤 가량을 포스코 현지법인에 전량 납품합니다.
중국 강소성 장가항시에 위치한 현지 공장은 광업진흥공사와 (주)원진이 합작한 회사로 하루에 약 300톤의 생석회를 생산하게 됩니다.
이한호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은 포스코 중국 법인의 독점공급계약뿐 아니라 주변에 석회석 산업이 발달해 수요가 풍부하다며 2010년부터 연간 26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