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인도 델리에 강판 가공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인도 현지 가공센터는 자본금 118억4천만원 가운데 포스코가 76.5%를 출자했으며 주로 자동차용 강판과 일반 가전용 강판을 가공·판매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현지공장은 앞으로 연간 12만톤의 강판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