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대중교통 이용 고객이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할 때 교통요금이 12.5% 할인되는 신용카드인 '하나마이웨이카드'를 출시했습니다. 현재까지 교통관련 신용카드의 경우 후불교통카드나 대중교통 상해보험무료서비스는 있었지만 교통요금 자체를 할인해 주는 신용카드는 이번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하나 마이웨이카드'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원주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1회당 100원씩 절약되어 월 40회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결제일에 할인 금액만큼 차감되어 청구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이번에 교통 요금이 할인되는 신용카드가 처음 출시됨으로써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