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올해도 실적개선 지속- 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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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유한양행의 4분기 실적개선 추이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강승건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올해 매출 4741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각각 15.2%와 35.1%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화기관용 신약인 레비넥스의 빠른 시장침투와 안플러그, 암로핀 등 순환계 의약품의 성장, 그리고 항암제와 치매치료제 등 제네릭 신제품의 출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삐콤씨 및 세라스톤지와 같은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신제품이 기존 제품의 성장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전망했다.
의약품 원료 부문은 단가하락이 예상되지만 생산량의 증가로 마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유한락스로 대표되는 생활용품 사업부의 안정적인 성장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8800원 유지.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강승건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올해 매출 4741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각각 15.2%와 35.1%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화기관용 신약인 레비넥스의 빠른 시장침투와 안플러그, 암로핀 등 순환계 의약품의 성장, 그리고 항암제와 치매치료제 등 제네릭 신제품의 출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삐콤씨 및 세라스톤지와 같은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신제품이 기존 제품의 성장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전망했다.
의약품 원료 부문은 단가하락이 예상되지만 생산량의 증가로 마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유한락스로 대표되는 생활용품 사업부의 안정적인 성장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8800원 유지.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