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ELS도 약세場서 '눈높이' 낮춘다 … 수익률ㆍ상환조건 등 깐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가연계증권(ELS)의 상품 조건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ELS 발행 증권사들의 손실이 커지자 수익률을 낮추고 중도 상환과 원금 보장 조건도 과거보다 다소 엄격하게 제시하고 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판매된 ELS(투스톡 스텝다운형 기준)의 조기 상환 목표수익률은 11% 안팎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2%포인트가량 줄어들었다.

    한 증권사 OTC(장외파생상품)팀 담당자는 "지난해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블루칩을 기초자산으로 할 경우 6개월 후 주가가 기준 주가의 85% 이상이면 13% 안팎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는 조건이 많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조기 상환 조건이 기준 주가의 90% 이상이며 수익률도 12%를 밑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들도 마찬가지다.

    신영증권 ELS를 예로 들면 지난해 9월 코스피200과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는 조기 상환 수익률이 13.1%,만기 수익률은 8%였다.

    하지만 1일 내놓은 같은 구조의 상품은 조기 상환 수익률이 12.5%,만기 수익률은 5%에 그쳤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미래에셋증권 새 리서치센터장에 박연주…첫 女 선임

      미래에셋증권에서 첫 여성 리서치센터장이 배출됐다.24일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WM) 스튜디오(STUDIO)' 부문과 '투자전략' 부문 대표, 리서치센터장 인사를 실시했다.회사...

    2. 2

      미래에셋증권, 6354억 규모 주주환원 결의…역대 최대

      미래에셋증권은 역대 최대 수준인 약 6354억원의 주주환원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금 및 주식 배당, 자사주 소각, 신임 사외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결정된 배당총액은 현금배당...

    3. 3

      20만전자·100만닉스 찍더니…'깜짝 전망' 내놓은 증권가 [종목+]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0만전자'와 '100만닉스' 고지에 올랐다.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에 제대로 올라타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