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우리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해외가스전 개발사업 내용이 확정되면 규제 완화 신호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시기는 올해 중반경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4분기 영업실적은 회복세를 기록했고 올해 실적도 투자보수의 증가를 감안할 때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들이 유효해 단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