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정IT산업을 2007년도 수출주력산업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우정IT 수출지원전략'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합니다.

우정사업본부의 우정IT산업 활성화 계획은 수출 유망 국가에 대한 타겟 마케팅 실시와 해외홍보의 효율적 전개, 해외 우정청의 우정현대화 지원, 해외 우정IT에 대한 정보수집 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수출 유망 국가 타겟 마케팅 활동으로 우정현대화 추진 국가에 연 2회 수출협력단을 파견하고 제품설명회 등 우정IT 기업체들의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과 해외 우정청과 우정IT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등 국가간 우호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타겟 마케팅 활동의 대상국은 전자정부시스템 해외 진출과 관련된 4개 권역별 전략국가이며 최근 높은 경제 성장률과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는 VISTA국가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황중연 본부장은 "모바일 기반의 m-POST와 유비쿼터스기술을 접목한 u-POST를 국내 우정에 구현해 선진 우정IT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른 시일내에 우정IT산업이 신성장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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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