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마진 고점 지난듯..중립으로 하향 -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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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이 대우건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31일 노무라는 대우건설의 지난해 실적이 자사 전망치를 14% 하회했다면서 비영업이익 부문이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20%를 상회하고 있는 주택마진과 해외사업 마진이 이미 고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이다.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만3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낮춰잡았다.
다만 노무라는 "최근의 주가 조정 등을 감안할 때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1일 노무라는 대우건설의 지난해 실적이 자사 전망치를 14% 하회했다면서 비영업이익 부문이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20%를 상회하고 있는 주택마진과 해외사업 마진이 이미 고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이다.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만3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낮춰잡았다.
다만 노무라는 "최근의 주가 조정 등을 감안할 때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