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 성장성 회복" … 부국證,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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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인 SJM이 성장성을 회복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부국증권은 29일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원가 절감을 위한 글로벌소싱에 나섬에 따라 자동차 흡수장치 등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인 SJM의 직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5400원을 제시했다.
SJM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72%이며 세계시장에서는 2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안종훈 연구원은 "2006년 일시적으로 매출성장이 둔화됐지만 포드 GM 도요타 등 다양한 매출처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직수출이 증가하고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LNG 선박용 벨로우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차기 성장동력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부국증권은 올해 SJM 매출이 지난해보다 21.3% 증가한 97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도 31.4% 증가한 71억원을 기록,실적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부국증권은 29일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원가 절감을 위한 글로벌소싱에 나섬에 따라 자동차 흡수장치 등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인 SJM의 직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5400원을 제시했다.
SJM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72%이며 세계시장에서는 2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안종훈 연구원은 "2006년 일시적으로 매출성장이 둔화됐지만 포드 GM 도요타 등 다양한 매출처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직수출이 증가하고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LNG 선박용 벨로우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차기 성장동력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부국증권은 올해 SJM 매출이 지난해보다 21.3% 증가한 97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도 31.4% 증가한 71억원을 기록,실적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