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비스타 관련제품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디에스가 상한가로 올라섰다.

29일 오후 1시20분 현재 아이디에스는 전주말 대비 770원(14.95%) 오른 5920원을 기록하고 있다.

평소 10만주에 채 못미치던 거래량이 40만주를 훌쩍 넘어섰고, 상한가 매수 잔량에도 9만주 가량이 쌓여있다.

아이디에스는 이날 장 개시전 나비시스닷컴社와 윈도비스타에 기본적으로 탑재되도록 개발된 LCD 모니터용 초음파 타블렛 모듈 및 응용제품의 개발·판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