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응시자 절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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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제도가 바뀌면서 응시자 수가 절반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학점이수 제도와 영어시험 대체제도가 도입되면서 오는 3월 실시되는 공인회계사 1차시험 응시자수가 지난해 대비 50.7% 감소한 4,444명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시험제도에 따라 응시자는 회계학과 세무관련 과목 등 관련 과목 24학점 이상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영어 필기 시험은 토플과 토익, 텝스 시험성적으로 대체됐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내년 이후부터는 제도가 정착되면서 점차 응시자수가 예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금융감독원은 학점이수 제도와 영어시험 대체제도가 도입되면서 오는 3월 실시되는 공인회계사 1차시험 응시자수가 지난해 대비 50.7% 감소한 4,444명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시험제도에 따라 응시자는 회계학과 세무관련 과목 등 관련 과목 24학점 이상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영어 필기 시험은 토플과 토익, 텝스 시험성적으로 대체됐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내년 이후부터는 제도가 정착되면서 점차 응시자수가 예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