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들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룸패키지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힐튼호텔은 2월17일까지 '엔드리스 러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수제 초콜릿과 레드 와인,오휘 기초화장품세트가 놓인 딜럭스룸에서 1박하고,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2월14·15·16·17일 선택관람)을 관람한다.

아침식사와 수영장,체련장 무료이용을 포함 27만원.선착순 30쌍만 예약받는다.

(02)2287-8400

▶밀레니엄서울힐튼은 세 가지 종류의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를 만들었다.

수제 초콜릿박스,모둠치즈 한 접시,레드와인 1병,딜럭스룸 1박으로 구성된 로맨스패키지(2월9∼16일 이용)는 22만5000원,딜럭스룸 1박,시즌즈에서의 2인 저녁식사가 포함된 탄트라A패키지(2월14일을 제외한 2월 중 이용)는 31만5000원.2월14일에만 이용 가능한 탄트라B패키지는 38만1000원.

(02)317-300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